그태기 극복1 취미=내가 좋아하는 것 (아주 당연한 것이지만 어려운 것이기도 한) 역시 사람은 취미로는 좋아하는 걸 해야하나보다. 너무나 당연한 건데, 새삼 그걸 깨닫는다. 그림을 그리는 인별그램을 운영하는 중인데, 시작은 코로나로 인한 긴 연휴 부터였다. 처음엔 간단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을 그려서 올렸다. 그림체도 간단했고, 채색도 없었으며, 종종 스토리가 없으면 그리고 싶은 걸 그려서 일러스트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매일 그림을 하나씩 그려서 올리고, 같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팔로워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이에 재미가 붙어 더욱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렸더랬다. 심지어는 좋아하는 가수 분들의 음악에 대한 그림을 그려 업로드했던 것에 그 분들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엄청난(?) 경험까지 하게 된다. 덕분에 팔로워들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 2020.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