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1 참을 수 없을 만큼 배가 아파요, 예측 불가능한 복통, 크론병 돌이켜 보면 내 인생에 있어 은 생각보다 아주 잦은 녀석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툭하면 잘 체했고, 고등학생 때는 매년 여름마다 장염을 앓았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는 매달 조금 다른 의미의 복통(=생리통)도 달고 사는 중이다. 지금도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무언갈 먹으면 배탈이 잘 난다. 덕분에 우리집 상비약에 빠지지 않는 것이 소화제(배**)와 지사제(정**)다. (아플 때 참지 말고 바로 약 먹거나 병원행! 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집의 신조(?)다.) 여하튼 그래서 나름 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올해 건강검진 때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었기에, 더더욱 관심도가 올라간 상황. 그렇게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병명이 있었으니, 바로 . 생소한 병명이었는데, .. 2023. 5. 2. 이전 1 다음